사진:연합뉴스 🌊 미스터리한 침묵: 고성 육상양식장 저수조 3인 사망, '익사' 속에 숨겨진 중대재해처벌법 쪼개기 의혹 지난 9일 경남 고성군의 한 육상양식장 저수조(가로 4m, 세로 2.5m, 높이 2m)에서 현장소장을 포함한 3명의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된 충격적인 사고에 대해, 고용노동부가 지역산업재해 수습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익사'로 구두 소견이 나왔으나, 이들 3명이 동시에 저수조 안에 빠져 익사했다는 미스터리한 정황은 단순 실족사를 넘어선 다른 원인, 즉 '밀폐 공간 내 질식' 가능성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습니다. 노동계(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사고를 단순히 익사로 볼 것이 아니라, 업체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회피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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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1. 11. 1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