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법인 너머의 실권자: 쿠팡 김범석 의장 '총수' 지정과 대기업 집단 규제의 전환점 [공정거래위원회 쿠팡 동일인 지정 결과 요약] 2026년 4월 2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쿠팡의 동일인(총수)을 기존 '법인(쿠팡 주식회사)'에서 자연인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으로 변경 지정했다. 이는 김 의장의 친동생인 김유석 부사장이 물류·배송 정책 등 경영에 사실상 깊숙이 관여해온 정황이 확인됨에 따라 법인 지정 예외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판단에 근거한다. 이번 결정으로 쿠팡은 사익편취 금지 및 국외 계열사 공시 의무 등 강화된 공정거래법 규제를 적용받게 되었으며, 쿠팡 측은 행정소송 등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 '자연인 총수' 시대의 개막: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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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4. 29.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