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눈물로 호소한 LH의 경고: 재정 지원 없인 주택 공급망 붕괴와 분양가 폭등 불가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수장, 이한준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약 3개월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대외 업무인 국정감사 인사를 통해 그동안 누적된 LH의 고충과 정부의 미흡한 지원책에 대해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종료 직전 준비해온 원고를 읽으며 눈물까지 흘린 이 사장은, LH가 국민의 주택 안정을 위한 임무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충분한 재정적 뒷받침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LH는 재무적 한계에 직면하여 주택 분양가 상승은 물론 공공주택 공급망의 붕괴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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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 14.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