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고지대의 역전 드라마: 홍명보호, 체코 격파하고 북중미 월드컵 16강 5부 능선 넘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 결과 요약]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체코와의 A조 1차전에서 2-1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한국은 전반전 우세한 경기에도 불구하고 후반 14분 체코의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에게 세트피스 선제골을 내주며 위기에 몰렸습니다. 하지만 후반 22분 이강인의 패스를 받은 황인범의 환상적인 동점 칩슛으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황인범의 크로스를 받아 역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승리로 한국은 2010년 남아공 ..
사진:연합뉴스 재범의 굴레와 허위 진술이 부른 비극: '음주운전 5범' 연예인 손승원 법정구속 판결의 사법적 의미 [배우 손승원 5번째 음주운전 실형 선고 요약] 2026년 6월 11일 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증거은닉교사 등 혐의로 기소된 배우 손승원(36)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손씨는 지난해 11월 면허 취소 기준을 두 배 이상 초과한 만취 상태로 강변북로를 약 2분간 역주행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는 그의 통산 5번째 음주운전 적발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손씨는 "대리기사가 차를 버렸다"고 허위 진술을 하고, 동승한 여자친구 김모(30)씨에게 블랙박스 증거 인멸을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
사진:연합뉴스 일터가 아닌 사지(死地)가 된 공장: SPC 샤니 대구공장 끼임 사고의 전말과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의 대가 [SPC 계열 샤니 대구공장 노동자 중상 사고 요약] 2026년 6월 10일 오전 9시 38분경,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위치한 SPC 계열사 샤니 대구공장에서 끼임 사고가 발생하여 베트남 국적의 40대 여성 노동자 A씨가 오른팔에 깊은 패임 상처를 입는 중상을 당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5월 10일 또 다른 계열사인 삼립 시화공장에서 근로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재발한 것입니다. 당시 정부 차원의 철저 조사 지시와 수사전담팀 편성이 무색하게도 안전 관리가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이 드러났습니다. 전국화학..
사진:연합뉴스 정치 개입 잔혹사의 마침표: 국군방첩사령부 해체와 수사·방첩·보안 기능 분산 개편의 역사적 의의 [국군방첩사령부 해체 및 조직 분산 개편안 요약] 정부는 2026년 6월 10일, 과거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며 권력기관화 논란을 빚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49년 만에 전격 해체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방첩 기관이 부당한 권력의 정치적 도구로 전락하는 것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 방첩사의 핵심 기능이었던 수사·방첩·보안 기능은 국방부 조사본부, 신설 국방방첩본부, 국방보안지원단으로 각각 분산 이관됩니다. 아울러 기존 정원의 3분의 1이 감축되고 장성 수가 7..
사진:연합뉴스 길거리 논쟁이 부른 파멸: 여자친구를 밀쳐 사망에 이르게 한 상해치사 사건 사법부의 심판 [대구 중구 연인 간 상해치사 사건 실형 선고 요약] 대구지법 형사11부(이영철 부장판사)는 2026년 6월 10일, 술에 취한 여자친구와 길거리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를 밀쳐 바닥에 넘어뜨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A씨는 지난해 12월 14일 새벽, 대구 중구 노상에서 피해자가 귀가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신체적 물리력을 행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콘크리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힌 피해자는 뇌출혈 증세로 중환자실 치료를 받던 중 닷새 만에 숨졌습니다. 사법부는 유족과의 합의 부..
사진:연합뉴스 정량평가의 몰락과 탐구역량의 지배: 반도체 계약학과 수시 학종 85% 압도적 선발의 본질 [2027학년도 반도체 계약학과 입학전형 분석 요약] 진학사가 발표한 2027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계획 분석에 따르면, 대기업 취업이 보장되는 주요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의 수시 선발 비중이 82.0%에 달해 정시 선발(18.0%)을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수시 전형 가운데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선발 인원이 84.6%를 차지하여 정량적인 수능·내신 성적만으로는 합격이 불가능한 구조가 고착화되었습니다. 전체 모집 인원은 KAIST의 정원 조정으로 전년 대비 60명 감소한 460명이며, 고려대·POSTECH·연세대 등은 학종 중심의 전형 기조를 유지합니다..